‘대부포도·가을밤이야기 작은 음악회’ 성료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09-06 11:14:11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지난 3일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열린 ‘대부포도·가을밤이야기 작은 음악회’가 제종길 안산시장,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대부포도 관련 포도농업인의 애환과 일화를 소개하고 다문화 구성원들과 방송인(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의 자국 포도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야기 사이마다 통기타, 퓨전국악, 클래식 등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감상이 가능한 이야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서 가을 바다냄새와 보랏빛 포도 향 가득 찬 주말에 대부도를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휴게소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가을밤 바닷가 휴게소에서 소박한 이야기와 작은 음악회를 가족들과 우연히 보게 되어 즐거웠으며, 대부포도 구매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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