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이재완 교수와 식품생명과학부 두미애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완 교수는 국내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 등에 헌신하며 관련 분야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두미애 교수는 이공계 출신 여성 역량 제고 및 인력 활용 인프라 구축 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재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정보화전문위원, 교육부 정보화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며 정보통신분야의 국내외 인력양성에 헌신하였고, 군산대학교 공과대학장을 역임하며 공학교육발전 및 산학협력교육에 기여했다.

한편 두미애 교수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의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이공계 출신 여성들에게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국내 여성과학기술진흥의 토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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