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포도 일자리 프로젝트로 청년취업지원 나선다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6-05 11:12:19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는 국가의 최대과제인 청년층 실업률 최소화를 위해 인턴제 취업지원을 마련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달 12일에 1차 서류접수를, 20일에 2차 면접진행이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올해 7~8월 2개월 동안 인턴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안성시 소재 기업과 안성시 거주 청년(만19세~만34세)이며, 안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도 참여 가능하다.
인턴경험은 필요한 실무와 사회생활을 직접적으로 경험해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 스펙을 쌓아 향후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돕는다.
관내 청년층에게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목표로 실효성을 겸한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청포도 프로젝트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청년층 취업을 위한 실효성 및 지속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포도 프로젝트 관련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031-686-175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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