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앙신협, CU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남구 독거노인에게 기부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10-05 11:16:57

▲부산시중앙신협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식.(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3일 부산시중앙신협이 ‘제4회 CU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CU플리마켓’은 부산시중앙신협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CU문화센터의 수강생들이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문화의 장이다. 행사 수익금은 매년 용호1동 주민자치센터에 전액 기부해왔다.


양철성 부산시중앙신협 이사장은 “CU플리마켓은 열정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와 홍보장소를 무상 제공해 꿈의 실현을 돕는 문화와 소통의 장”이라며 “이곳에서 발생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중앙신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금 지급, 두손모아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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