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일본 자매대학 한국문화연수 수료식…"뜻깊은 경험이었다"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8-08-23 11:09:25
일본 아이치가쿠센대학 한국어 및 문화연수 성료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는 지난 22일 본 대학 종합정보관에서 일본자매대학 아이치가쿠센대학(愛知学泉大学)과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연수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비빔밥, 김치, 파전 등 한국음식 만들기와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거리를 거니는 이색체험은 너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아이치가쿠센대학 한국어 문화연수단 전주체험.(오산대학교 제공) |
올해 8회째인 이번 연수는 지난 9일~22일까지 일본 대학 학생 총 16명이 참가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아이치가쿠센대학 오카자키 캠퍼스의 생활디자인과와 도요타 캠퍼스의 현대매니지먼트과를 전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비빔밥, 김치, 파전 등 한국음식 만들기와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거리를 거니는 이색체험은 너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우리대학과 일본자매대학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연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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