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개장…내달 13일 정식 오픈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6-28 11:08:35

▲안성시는 지난 26일 죽산면 용설리 일원에 다목적 야영장 개장식을 가졌다.(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는 지난 26일 죽산면 용설리 일원에 다목적 야영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비가 오는 중에 진행된 개장식에는 안성시 기관·사회 단체장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야영장은 총 28억9900만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2만9200㎡의 부지에 글램핑 20동, 오토캠핑장 25면, 샤워장과 화장실이 포함된 관리동과, 매점, 개수동, 야외 화장실등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용설호수를 끼고 있는 야영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다목적 야영장 게이트.


야영장은 내달 1일 예약시스템을 오픈해 7월 13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이용 시간은 사용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이다.

예약은 사용 45일 전까지 20인이상 청소년 단체 등의 경우 전화로, 개인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https://www.anse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다목적 야영장(031-678-5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목적 야영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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