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경기섬 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모습.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섬 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30여 개의 구인기업과 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400여 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에 지원,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와 2019년도 채용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과 협업해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에게는 상담알선, 상설면접,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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