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 조성
라안일
raanil@localsegye.co.kr | 2017-03-28 11:05:46
버스 쉘터·차량 대청소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경기 성남시가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셀터와 버스차량 대청소를 실시한다.
| ▲노동자들이 성남시 백현마을4단지 앞 버스 쉘터를 물청소하고 있다. |
28일 시에 따르면 5월 20일까지 하루에 6~8명(총250여명)을 투입해 759곳 모든 버스 쉘터를 대청소하고 운수업체가 자발적으로 버스차량 1315대를 세척한다.
시는 미세먼지와 매연을 덮어쓴 버스 쉘터 지붕, 의자, 바닥을 2대의 고압 살수차로 물청소하고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떼어 낸다. 또한 672개 버스 도착 정보안내 단말기 정비도 병행한다.
16곳 운수 업체는 시내버스(855대), 마을버스(215대), 전세버스(256대), 특수여객버스(25대)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민원이 많은 노선버스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탑승해 청소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고 청결 상태에 따라 현지 시정조치 또는 개선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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