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서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04-14 13:16:39

– 뚜비 캐릭터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홍보로 호평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수성구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 공식 캐릭터 ‘뚜비’ 굿즈를 활용해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뚜비 캐릭터를 앞세운 개성 있는 홍보 전략은 수성구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부각시켜,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경북 지역 지자체를 비롯해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총 533개 부스가 운영된 대규모 행사로, 3일간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대권 이사장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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