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8-06-05 11:03:46
▲남원시보건소 제공.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전통 한의약 방법으로 난임 치료와 자연임신·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14년도부터 진행된 공동 추진 사업으로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한의사회가 각각 90만원씩 시술자 1인당 치료비 180만원과 지정된 한의원에서 주2회 3개월 동안 침구치료와 탕약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14명 선착순이며, 이달 11명이 치료에 들어갔다.
대상자는 난임 진단을 받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부부로 주민등록상 남원시 거주자이며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로 3개월 동안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를 받을 수 있고 3개월의 경과 관찰기간을 가질 수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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