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추석 성수품 취급업소 위생점검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5-09-23 11:03:51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24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안전대책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 ‘떡류, 식용유지류, 조미식품’ 등 제조·가공·판매업소 28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행위 등이다.

또한 한과류, 떡류, 어육가공품 등 가공식품과 사과, 배, 감, 고사리, 깐도라지, 굴비, 조기, 동태, 병어 등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하며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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