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을 강화 힐링 워쿠숍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5일 전라남도 보성군 일대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덕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의 생활 실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덕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이 모여 힐링 나들이도 즐기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며 본인들 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소통 확대의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평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시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