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벤치마킹 위해 오산 세마동 주민자치회 방문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7-19 11:48:39

▲전북 완주군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전북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읍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주민자치위원등 25명이 지난 12일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를 견학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전국주민자치회 추진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주민자치회가 모인 자리에서 추진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선진 주민자치 모델을 찾고자 세마동 주민자치회를 찾았다.


삼례읍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방문에서 세마동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마동의 우수사례에 관한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의 PT설명과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진정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사업 추진 기반마련을 위한 성공적인 정착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의 숨어있는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의 땀과 노력을 생각할 때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라는 격언의 말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8월 오산로컬협동조합을 창립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벤치마킹한 바 있어 이번 완주군 삼례읍의 방문은 역벤치마킹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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