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워크숍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5-02 10:59:24

▲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종합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19년 종합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 컨설팅 용역사 관계자, 위생관련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안내 및 협약 체결, 외식 마케팅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교육 강사로부터 외식업 동향 및 업주로서의 기본자세, 고객응대 매뉴얼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사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소별 수행계획, 주요 컨설팅 내용, 지원사항,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 등에 대해 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들의 심도있는 문의사항들이 이어져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내수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업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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