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7일까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접수 받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30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공유농업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유농업은 소비자의 먹거리 불안 해소와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만든 경기도만의 독창적인 정책이다.

도는 '공유농업의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 홍보방안 등 활성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함께 새로운 공유농업 유형 발굴과 공유농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자격은 학생을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대 3명까지 팀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공모기간과 방법은 내년 1월 7일까지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이메일(kyhyjw@gf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전문가 예선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공유농업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우수사례 공모전은 모두 3팀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유농업 농가랑 홈페이지(http://www.gfarming.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농상생부 공유농업 담당자(☎ 070-5086-5324)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공유농업에 관한 참신하고 유용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공한 참가자에게는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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