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예술의 거리’ 상반기 공연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4-17 10:55:27
19일부터 6주간, 오후 4시 온천천 카페거리 배드민턴장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부터 6주간 온천천 카페거리 배드민턴장에서 ‘2023년 예술의 거리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4월 19일을 시작으로 ‘예술의 거리’ 공연은 내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다른 지역예술인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6팀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19일 아카펠라 그룹 <비타민> 공연에 이어 26일에는 생활 밀착형 어쿠스틱 밴드 <아이씨밴드>가 공연한다.
5월에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장재호의 팀 <그럴 때마다>에 이어 위안이 되어주는 싱어송라이터 <곡두>, 중구 천재라는 수식어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김일두>, 성악가 겸 하모니카 연주자 <박기국>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의 거리 공연 활성화 사업인 ‘예술의 거리’ 공연을 통해 많은 주민이 지역예술인의 특색 있는 음악을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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