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피서는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2-08-10 10:55:13

“아직도 안 가 봤니? 피서지는 이곳이 최고지~”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9일 개장한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에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8,103명이 다녀가 의성과 인근 시군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최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중생대 화석 특별기획전인‘의성에서 찾은 생명의 흔적’과 지난해 개장한 1층 열린수장고, 실내놀이터인 상상놀이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상시 운영 중인 가족문화체험실과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까지 운영 중인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어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물놀이장 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이며, 이용요금은 만2세 이상 만12세 이하는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5,000원(군민 2,500원)이다.

한편 의성군은 8월 27일과 28일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개최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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