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원, 교육여건 취약 학생을 위한 특별수련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11-09 10:54:56
학생들의 균형잡힌 성장과 학교 적응력 제고 도모
▲ 부산시교육청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학생교육원은 10일~18일까지 관내 교육여건 취약지역 중학교 5교 및 북한이탈학생 대안교육 기관 1교, 517명을 대상으로 특별 수련과정인 ‘더불어 어울림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대상 학생들의 균형잡힌 성장과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종이컵, 빨대 등 소도구를 이용한 모둠활동인 ‘높이높이 쌓아라’등의 실내활동과 ‘어드벤처 타워’,‘협동컬링’ 등 모험 및 협력활동으로 구성됐다.
남수정 학생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참가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며, 특히, 북한이탈학생 대안교육 기관인 장대현학교 학생들이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