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에 실시한 무료 강습회 야외강습 사진.(하이원스키장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하이원스키장(대표이사 문태곤)은 다음달 2일까지 중상급자 스키어들을 위한 무료 스키강습회를 열어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기초카빙이 가능한 중·상급자들이다.

강습에는 하이원 스키아카데미 소속 데몬스트레이터와 코치들이 나서 페럴렐 롱 턴, 숏 턴, 카빙 턴 등의 고급 스키 기술을 가르쳐준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로 하루당 한 차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 수업 약 30분, 현장강습 약 140분으로 구성됐다.

참가인원은 한 차수 당 선착순 15~20명으로 예약은 밸리 스키하우스 1층에 위치한 스키학교접수처에 직접 접수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1월 첫째주에 실시한 강습회 이론수업 사진.

하이원 스키아카데미 관계자는 “하이원 데몬스트레이터와의 1대1 강습의 경우 한 타임에 5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돼 있으나 이번 강습은 무료로 진행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급 기술을 익혀 스키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하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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