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7-02-16 10:56:29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안산시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해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그동안 중장기 관광발전계획 수립, 안산시 관광협의회와 의료관광협의회, 생태관광 주민협의체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위한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4급 체제 전문 관광조직 신설, 대송습지 생태로드 프로젝트,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한 관광 국제회의 유치 등을 인정받았다. 


제종길 시장은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생태관광도시로 도약 하겠다”며 “올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컨설팅 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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