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3월 3월말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와 직속기관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17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분야는 건축물, 소방시설, 축대 등 학교 내 교육시설과 공사현장, 절개지 등 재해취약시설이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생·학부모 등 시설사용자가 전수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민간전문가, 대전교육청 기술직공무원이 참여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과 개선할 예정이다.

신경수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시설 관리는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해소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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