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올해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내 유치원 4개소와 초·중·고 9개 학교에 1억7000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억4857만원, 인성교육에 1800만원, 생존수영교육에 343만원 등 총 1억7000만원의 지원규모를 결정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고, 다양한 인성함양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와 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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