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원 구청장(가운데 오른쪽)이 지난 18일 우수대학 입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주재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지난 18일 부산 북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우수대학 입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부산북구장학회는 1997년 12월 27일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익재단으로 설립돼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지역 우수 학생 3206명에게 총 22억8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홍근 이사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장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향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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