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 주문진보건출장소는 이달부터 ‘북부권 Health Care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북부 지역의 건강수준이 최하위로 나타나 이에 따라 취약계층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행태를 개선하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시행됐다.

주문진보건출장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을 통해 자립 의욕을 고취하여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독립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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