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 봄꽃 식재…주민 참여 환경 개선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17 10:50:07

주요 도로·농공단지 입구 중심 꽃길 조성 의성군 봉양면 주민자치회가 봄철을 맞아 도리원교와 주요 도로변 일대에 팬지와 비올라를 식재하며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계절을 반영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지역 분위기와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요소로 주목받는 가운데, 주민 참여형 환경 정비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경북 의성군은 봉양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봄철을 맞아 봉양면 주요 구간에 봄꽃을 식재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리원교와 주요 도로변, 봉양 농공단지 입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팬지와 비올라를 식재해 거리 경관을 개선했다.

봉양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꽃 식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전반에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같은 활동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개선 사례로 풀이된다. 다만 계절성 사업의 특성상 사후 관리와 유지가 병행되지 않을 경우 효과가 제한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의성군 봉양면 주민자치회가 봄철을 맞아 도리원교와 주요 도로변 일대에 팬지와 비올라를 식재하며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김상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직접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김영훈 봉양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이 지역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