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맞이 남원추어탕 온라인 판매 실적 쑥쑥!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9-09-19 10:45:31

온라인판매 택배비 무료행사로 사람들에게 인기높아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 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남원추어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내 추어탕 업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어탕 온라인판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판매의 한 방편인 택배비 무료한정으로 내놓은 추어탕 광고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됐다.

업체별로 기간별 택배건수는 광원추어탕 500건, 남원미꾸리협동조합 450건, 현추어탕 865건, 부산집 350건 등으로 총 2165건이다.


이번에 진행된 온라인마케팅의 효과는 중앙지 온라인광고를 통해 더욱 활성화됐다. 남원추어탕의 우수성과 품질을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리는 데에 온라인광고가 톡톡한 역할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온라인광고의 성공요인은 한가위라는 명절과 서민대표 보양식의 만남이라 할 수 있겠다. 시기적절한 때에 광고를 내어 효과를 보게 된 것도 남원추어탕 홍보에 좋은 전략이라 평가된다.


나상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온라인판매 인프라가 더욱 구축되어 남원추어탕 판매가 더욱 활발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남원추어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업체들에게 온라인판매를 더욱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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