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 편의와 안전 위한 시설물 설치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4-07-21 10:44:38

▲ 기흥구 구갈동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용인특례시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등을 위해 안전펜스 및 조아용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기흥구 구갈동은 보행자나 자전거의 추락 위험이 있는 277-2 구간에 디자인형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청사 옥외 주차장은 출입구 위치를 변경하고 경사 단차를 조정해 주차면수를 늘렸다.

수지구 죽전1동은 시민들에게 밤길 안전과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죽전동 461-3 일원 산책로에 조아용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 수지구 죽전1동은 밤길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했다.

동은 산책로 주변에 로고젝터 5대를 설치하고, 제초 등 정비 작업을 병행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들의 야간보행 안전이 크게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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