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드림스타트,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나들이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5-19 10:43:44
|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나들이 기념촬영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드림스타트는 18일 용인시 에버랜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화성시 공직자, 청소년, 성인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멘토 등 모두 75명이 참가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야외문화체험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에서 아동 39명은 메티와 함께 평소 타보고 싶었던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보고 화려한 퍼레이드를 관람했다.
김진관 시 아동보육과장은 “올해부터 공직자 멘토를 모집해 운영 중인데 아이들이 이모, 삼촌같이 친근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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