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아울렛타운과 함개하자냥! 반려동물축제 개최

▲포스터.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내달 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성서아울렛타운 내 위치한 과학단지공원에서 ‘성서아울렛타운과 함개하자냥! 반려동물축제’를 대구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반려동물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기여하여 지역 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서아울렛타운 내 반려견과 함께 쇼핑하는 차별화 된 쇼핑 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소비자 유입 및 산업 유치 등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강형욱 토크콘서트, 독댄스 공연, 수의사 건강상담, 동물보호캠페인, 펫션스타선발대회, 명랑운동회(림보, 달리기), 반려동물체험(애견미용, 펫타로, 수제음식체험, 생활훈련 상담, 장난감 만들기, 가족사진찍기 등) 등을 운영한다.

또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을 키우지 않는 주민들도 편하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펫티켓 캠페인과 반려동물 등록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축제는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및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홈페이지(http://blog.naver.com/simeauto 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축제를 통하여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동물복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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