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청년 마음 토닥 토크콘서트’ 초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2-28 11:22:59

3월 25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하림과 함께 그리는 도돌이표'

“청년을 응원#해~~운대”

 

▲부산 해운대구 청년 응원 토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해운대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마음토닥 청년센터와 3월 25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제2회 해운대구 청년 마음토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을 응원하고 청년과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뮤지션 하림의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강연’, 해운대 청년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함께하는 노래 순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순서인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공연’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문화기획자인 하림 씨가 ‘함께 그리는 도돌이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청년기는 한 번의 기회로 모든 것이 끝나는 시기가 아니라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는 김성수 구청장과 하림 씨가 ‘고민, 야! 너두?’를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한다.

해운대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7일까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마음토닥 청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