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진안동, 사랑의 온도탑에도 봄이…올해 1억 달성 예감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5-01 10:36:45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진안동은 동 주민센터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 4월 말을 기준으로 후원금 4631만 4710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과 비교해 110% 오른 액수다.

진안동 주민센터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관내 현금 및 현물 기부자 등 후원자를 연중 수시로 기재해 후원에 대한 감사함과 이웃사랑 실천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1월에 설치됐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총 1억 1243만 3160원의 후원금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올해도 연말까지 1억원 이상 후원금이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총 500여 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진안동이‘복지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자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