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거점시설인 상생협력상가(크이케)를 지난달 27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전통시장 일원의 노후된 건축물을 철거 후 총사업비 4억76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0.16㎡규모로 신축,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아울러,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 의성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청년마을계획단)에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까지 도동예술아카이브센터, 사이다도동어울림센터, 마을주차장 및 작은공원을 완공하였으며, 조성된 시설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역량강화사업 또한 발맞춰 추진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를 통해 전통시장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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