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겨울철 대비 동파점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요역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및 수능시험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조치하고 수능시험 당일 원활한 시민운송을 위한 특별 안전활동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선로 및 전차선 안전관리 △시설물 동파 관리 △화재사고 예방 등 겨울철 취약요인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17일) 당일 열차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 안전점검도 병행 시행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겨울철 안전한 철도운송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다하고 있으며, 특히 17일 수능 당일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안전인력과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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