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도 화성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평점 88.12점으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란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대민서비스 일선 지방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7년 동일 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보통을 받았으나 지난해 친절한 서비스와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1년 만에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종운 시 민원봉사과장은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에 이어 우수등급 달성은 모두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