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9일 임직원 행동강령 수칙을 새긴 청렴텀블러(물통)를 전 임직원에게 배부하며 일상속의 청렴활동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11일 밝혔다.

 
청렴텀블러에는 공사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9가지 행동수칙(임직원 행동강령 가이드9)이 새겨져 있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마다 청렴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청렴마인드를 새기고 다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일어난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슈와 관련, 공사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청렴텀블러 배부뿐만 아니라 지난 2월부터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전 임직원 청렴 메시지 발송 및 청렴퀴즈 풀이’, ‘부서별 청렴교육 및 청렴시책 발굴 토의’, ‘반부패‧청렴 수범사례 게시’ 등 다양한 청렴혁신 활동을 통해 윤리경영 실현에 힘쓰고 있다.

향후 ‘청렴신문고 설치’, ‘청렴토크쇼 개최’, ‘청렴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공사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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