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대구 수성구, 주한케냐대사관, 한국케냐협회 관계자가 함께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주한케냐대사관, 한국케냐협회와 3자간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주한케냐대사관 모하메드 겔로 대사, 한국케냐협회 허필수 회장, 한국케냐협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구와 케냐는 교육·문화분야에서 교류협력 및 기업 진출 등 민간 분야 교류지원을 약속했다. 향후 케냐 지방정부와 교류 추진에 대한 의사도 전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글로벌 교육·문화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국가로 교류영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혜택이 구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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