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국민공모제' 농촌마을 방역·소독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2-22 10:41:58
|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한 집에서 실내 살균 클리닝을 하고 있다.(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21일 양일간 기장군 일광면 청광마을과 광산마을 일대 농촌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총 30가구를 찾아 방역·소독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공모제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방역 관련 사회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실내외 방역을 모두 실시해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동부산농협도 팔을 걷고 수혜자 추천과 소요경비를 지원했다.
실내에는 피톤치드를 활용한 살균 클리닝을 실외에는 해충방역을 했다.
박우춘 센터장은 “어려운 농촌지역에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공모제를 통해 소외계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공모제는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http://cppb.go.kr) 또는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051-580-875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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