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봉자연휴양림, 여름꽃 만개…‘꽃세권 힐링 명소’ 주목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6-09 10:46:33

달맞이꽃·패랭이꽃 등 다양한 꽃 개화…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보랏빛 패랭이꽃.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초여름 숲길을 수놓은 꽃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 금봉자연휴양림이 6월을 맞아 다양한 여름꽃이 만개하면서 자연 속 휴식과 산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에 위치한 금봉자연휴양림은 야생화와 계절별 화초, 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숲길을 따라 다채로운 꽃과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6월 초부터 휴양림 입구 일대에는 노란 달맞이꽃 군락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보랏빛 패랭이꽃, 붉은 작약, 자주색 나팔꽃, 노란 기린초 등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며 초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다.

금봉자연휴양림은 의성읍 시가지보다 평균 5℃가량 낮은 기온을 유지해 방문객들이 시원한 숲속에서 산림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군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산림교육과 휴양 기능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금봉자연휴양림을 자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관광 명소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올여름 아름다운 꽃과 시원한 숲이 어우러진 휴양림에서 건강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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