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2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이영원 기자

foreverlyw@naver.com | 2022-12-01 10:29:30

출범 후 첫 번째 장애인체육인의 밤...1년 간 노고 ‘격려’
▲ ‘2022 파주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 격려사를 하고 있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제공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30일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2022 파주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체육회 분리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날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김경일 시장을 비롯,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쓴 17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포상금과 장애 학생들을 위한 피복도 전달됐다.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회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금5, 은4, 동5),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금9, 은12, 동9),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금4, 은2, 동1)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파주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경일 시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다비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건립 등 장애인 스포츠 복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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