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0일 2016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졸은 대전교육청에서 실시되며 중·고졸은 대전문정중, 대전탄방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지원인원은 초졸 80명과 중졸 278명, 고졸 1064명 등 총1422명이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필기도구(초졸 흑색볼펜, 중·고졸 컴퓨터용수성사인펜)를 준비해야 하고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주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급받은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지참할 수 없고 부득이 지참시에는 수거해 최종시험이 끝난 후 반환하며 통신기기를 소유 또는 사용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해 당해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자격이 박탈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12일 오전 10시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시험 점수는 발표일부터 30일간 본인의 인적사항을 입력한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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