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은 난 향기로 가득, 제8회 난명품 박람회 1000 여점 출품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3-22 11:14:03
특별대상2점, 최우수상3점,특별우수상10점,특별상10점.
2026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대상 작품(주금화/옥보).화순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화순군이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000여점의 난이 풍기는 화려함과 향기로 가득하다.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2026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에는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22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국내 대표 난 전시 행사로 수상작들은 형태미와 색감, 희소성 등에서 한국춘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대상(주금화/옥보 황재하) ▲특별대상 2점(황화소심/보름달 양위승, 홍화/홍대왕 김현태) ▲최우수상 3점(황화소심/황금소 김난옥, 주금두화/만물 이두군, 기화/무명 김영동) ▲특별 우수상 10점 ▲선물용난특별상 10점 등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한 난 특별 경매 행사도 큰 관심 속에 이뤄졌으며, 난 산업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화순군은 춘란 재배교육장과 재배온실 운영, 우량 종묘 보급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난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난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일반 관광객들의 관람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 박람회 성격상 2일간의 기간은 짧다는 평을 반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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