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성수기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실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7-19 10:26:54
이번 점검은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각종 대회 참가 선수단 및 전지훈련 선수단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숙박업소 67개소, 목욕장 13개소 등 총 80개소로 ▲요금표 게시여부 및 부당요금 징수금지 ▲객실 침구 등 청결유지 ▲객실 음용수 청결관리 ▲레지오넬라 관련 저수조 청소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이밖에도 컨테이너 박스 등을 개조한 불법 숙박시설 영업행위를 단속하고 성수기 초기인 28일까지는 집중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태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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