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7월 문화가 있는 날 <어쿠스틱 음악 콘서트>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8-02 13:15:02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1일 7월 문화가 있는 날 <어쿠스틱 음악 콘서트> 개최.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1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어쿠스틱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을 찾은 많은 행인의 관심 속에 막을 열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어쿠스틱 팝 가수 ‘제이산’은 어쿠스틱기타 연주와 함께 인기 가요에 맞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오후4시’ 또한 전자피아노와 어쿠스틱기타의 멋진 하모니로 젊음의 거리를 찾은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였다.

한편,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덕천동 젊음의 거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8월에도 마지막 주 수요일(28일) 오후 7시 30분에 청년밴드와 함께 젊음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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