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올해 첫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64명의 학생들이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9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3일 시행한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7329명이 응시해 599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1.83%로 전회차 대비 7.25% 상승했다. 초졸은 609명(합격률 96.06%), 중졸은 1386명(합격률 89.02%), 고졸은 4002명(합격률 77.89%)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이씨(여 11세) 등 22명, 중졸 이씨(남 14세) 등 20명, 고졸 손씨(남 24세) 등 22명이 차지했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조씨(여 78세) 중졸 김씨(여 80세) 고졸 강씨(여 76세)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씨(여 11세) 김씨(여 11세) 중졸 박씨(여 12세) 고졸 이씨(남 12세)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하면 된다.

한편 원서접수 시 희망한 응시자에 한해 합격 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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