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권 소중함 일깨워줄 민간프로그램 지원한다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1-18 10:21:50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인권 보호·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수원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는 시민 인권의식을 높일 ‘인권 보호·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권 보호·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인권의식을 높여주는 민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응모는 인권 교육, 인권 동아리 활성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등 ‘수원시민의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면 유형에 관계없다.


사업을 수행할 인적·물적 능력을 갖춘 수원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5~6개 단체를 모집하고, 단체당 지원금은 최대 500만원이다.


선정은 3월 수원시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공지하고, 해당 단체에 개별 통지한다.


관심 있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수원시청 인권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인권’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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