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편리함’ 내세워 주방·생활용품 시장 리드

마나미 기자

| 2022-12-14 10:21:49

-올해 편의성 높인 신제품 13종 출시
-캡슐세제·옷주름 리무버 등 간편함과 기능성 강조한 편의성 제품 선보여
▲촉촉한 수세미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이 올해 ‘편리함’을 내세운 신제품 총 13종을 대거 출시하며 주방·생활용품 시장의 브랜드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 나온 신제품들은 기능성뿐만 아니라 간편한 사용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주방과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출시한 제품을 살펴보면 옷주름 리무버, 세제 수세미, 캡슐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 군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생활편의를 높인 아이디어 제품과 간단한 사용법, 간편한 휴대성 등을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크린랲은 소비자들의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에 집중했다. 옷주름 리무버는 다림질 없이 간편하게 옷주름을 펼 수 있는 뿌리는 다리미다. 다림질이 필요한 와이셔츠나 바지 등 의류에 뿌리고 손으로 다리미질하듯 펴주면 끝이다. 다림질 보조제, 살균제, 항균제, 탈취제, 섬유 향수, 정전기 방지제, 벌레 기피제 등 7가지 기능이 합쳐진 7in1 제품으로 기능성도 강화했다. 아웃도어 얼룩 리무버는 패딩 및 골프복이나 등산복, 요가복 등 세탁하기 번거로운 기능성 의류의 얼룩을 실리콘 브러쉬 펌프로 별도의 도구 없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간편성을 높인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고농축 캡슐세제는 7가지 효소를 함유해 캡슐 하나로 세탁물을 최대 7kg까지 세탁할 수 있다. 뛰어난 세척력과 함께 이염 방지와 섬유 보호 기능을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일반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 모두 사용 가능하다. 라프라프 물티슈는 크고 두꺼운 원단으로 제작돼, 한 장만으로도 충분하게 넓은 범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제품 모두 와이드 한 사이즈인 180x200mm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폴더 방식을 적용해 겹치지 않고 한 장씩만 깔끔하게 뽑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집 안 뿐만 아니라 간편한 휴대성으로 야외 활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도 선보였다. 촉촉한 수세미는 습식형 세제로 물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서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하고 위생적인 일회용 수세미로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 물만 있으면 세제 없이도 설거지가 가능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착한 종이 수세미는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해 양이 많은 설거지에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헤드 고리가 달린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 시 걸어 두고 사용하기에 좋다.

▲크린랲 7in1 옷 주름 리무버

이 밖에도 크린랲은 크린랩, 크린백, 크린지퍼백 등 스테디셀러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분리수거백, 스탠딩형 액상 지퍼백, 미니 지퍼백 등 편리성을 추가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또 빨아쓰는 행주, 뜯어쓰는 원데이 수세미, 휴대용 얼룩제거제 등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올해 ’편리함’을 내세운 주방·생활용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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