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폭염피해예방 총력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6-08-04 10:20:16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태백시는 오는 9일까지 폭염대책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동별 무더위 쉼터 에어컨 정상 작동여부, 가축 폐사에 대비한 축사시설 점검 등 시설물 집중점검에 나선다.
특히 재난도우미와 자율방재단을 통한 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폭염특보 알림문자 서비스 등 폭염에 대한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무더위로 인한 가축폐사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사시설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환기장치 점검, 그늘막 설치, 축사소독, 예방접종 실시 등 축산농가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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