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불 피해지 나무심기 행사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3-20 10:58:29
1200그루 식재…유실수 활용 전국 첫 사례
울산시청사.울산시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울산시는 식목일을 맞아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서 진행되며,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기업, 민간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약 2헥타르 면적에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호두나무와 밤나무 등 유실수를 포함해 총 1200그루를 심어 산림 복원과 함께 경제적 가치 창출도 도모한다.
특히 기업과 민간단체가 식재 구역을 나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실수를 활용한 산불 피해지 복원 사례로는 전국 최초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 복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산림 복원과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각 구·군에서도 봄철을 맞아 지역별 나무심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