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영도다리축제 소방안전홍보 체험부스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10-18 10:19:43

▲부산 항만소방서는 13일부터 15일간 제31회 영도다리축제 행사장 내 소방안전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간 ‘제31회 영도다리축제’ 행사장 내 소방안전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홍보 체험부스는 지역 행사와 연계해 시민에게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소방관 개인보호장비 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노고와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

소방안전홍보 체험부스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소방관 체험(특수방화복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심폐소생술(CPR) 시연 및 실습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관을 위한 격려한마디 등이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소방안전홍보 체험부스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실습해보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활안전에 한번 더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방안전체험 및 소방홍보를 강화하고 대시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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