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주민 손으로 직접 제작…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 예정
“나눔 실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 것” 부산 북구 덕천1동 새마을문고,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머그컵 기탁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덕천1동은 새마을문고에서 머그컵 30개(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된 머그컵은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옥 새마을문고 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머그컵은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고, 나눔이 이어지는 덕천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